셀리드, 코로나19 백신 후속 임상…7월 주주간담회서 로드맵 공개
글로벌 3상 통해 3000명 이상 안전성 데이터 확보…600~1000명 규모 추가 임상 계획
항암백신 사업협력도 본격화…"연내 가시적 성과 창출 목표"
입력 2026.06.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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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가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 OMI'의 품목허가 획득을 위한 후속 임상시험에 나선다. 회사는 오는 7월 주주간담회를 열고 후속 임상 계획과 품목허가 일정 등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최근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통해 자사 백신 투여자 기준 3000명 이상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규모 안전성 자료 확보가 파이프라인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확보한 안전성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면역원성 입증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후속 임상시험은 새로운 대조백신을 활용해 약 600~1000명 규모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자 규모가 기존보다 축소되는 만큼 임상 수행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셀리드는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후속 임상 계획 및 전략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9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구체적인 임상 로드맵과 품목허가 일정, 임상 자금 조달 방안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셀리드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더발루맙(Durvalumab)과 자사 항암치료백신 'BVAC-C' 병용 연구자 주도 임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외 기업들과 항암치료백신 관련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며, 연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통해 확보한 안전성 결과와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임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항암치료백신 사업 협력에서도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평가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표이사도 지분을 추가 매수하는 등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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