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제약사업 일원화
오송공장 생산역량 확보…고형제·CMO 등 의약품 사업 강화
분산된 경영자원 통합…경영효율성 제고·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
입력 2026.06.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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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제약사업 역량을 하나로 통합했다.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완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그룹 내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제약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휴온스는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의약품 생산 역량(CAPA)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4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련 신고 및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합병은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합병 이후에도 최대주주 및 경영권 변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휴온스는 사업 구조 일원화를 통해 의약품 생산부터 관리,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그룹 제약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가 제약사업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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