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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LVMH 그룹의 럭셔리 벤처 사업부문(LVMH Luxury Ventures)이 고급 틈새향수 브랜드 ‘비디케이 퍼퓸’(BDK Parfums)을 대상으로 소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공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분투자 금액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파리에서 설립된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에서 유명한 조향사들과 협력하면서 유니섹스(genderless) 고급향수에서부터 향초, 헤어 퍼퓸 및 세탁용 세제(洗劑) 등 총 23종의 제품들을 개발‧발매해 왔다.
이 중 헤어 퍼퓸은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헤어케어 제품을 말한다.
‘비디케이 퍼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디로션과 샤워젤 등의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디케이 퍼퓸’의 설립자인 다비드 베네덱 대표는 “LVMH 그룹의 소수 지분투자에 힘입어 우리의 브랜드의 개발과 성장이 한층 더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됐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소수 지분투자는 글로벌 마켓과 소매유통 채널에서 ‘비디케이 퍼퓸’의 사세를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이 한층 더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하면서 지속가능성 목표의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단행된 것이다.
현재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시장에서 진출확대를 진행 중이다.
‘비디케이 퍼퓸’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5%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LVMH 럭셔리 벤처 사업부문의 줄리 베르코비 대표는 “품질높은 향수 조성물을 잇따라 개발해 선보이면서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章)을 펼치고 있는 ‘비디케이 퍼퓸’을 뒷받침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베르코비 대표는 뒤이어 “다비드 베네덱 대표가 이끄는 ‘비디케이 퍼퓸’이 고유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향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의 정서에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덧붙였다.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 고유의 유산(遺産)을 이어가는 향기의 서점”이라는 콘셉트로 개별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향수를 마치 책을 고르듯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100% 프랑스에서 제조되고 있는 ‘비디케이 퍼퓸’이 LVMH 그룹의 투자를 밑거름삼아 사세를 더욱 확대하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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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LVMH 그룹의 럭셔리 벤처 사업부문(LVMH Luxury Ventures)이 고급 틈새향수 브랜드 ‘비디케이 퍼퓸’(BDK Parfums)을 대상으로 소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공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분투자 금액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파리에서 설립된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에서 유명한 조향사들과 협력하면서 유니섹스(genderless) 고급향수에서부터 향초, 헤어 퍼퓸 및 세탁용 세제(洗劑) 등 총 23종의 제품들을 개발‧발매해 왔다.
이 중 헤어 퍼퓸은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헤어케어 제품을 말한다.
‘비디케이 퍼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디로션과 샤워젤 등의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디케이 퍼퓸’의 설립자인 다비드 베네덱 대표는 “LVMH 그룹의 소수 지분투자에 힘입어 우리의 브랜드의 개발과 성장이 한층 더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됐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소수 지분투자는 글로벌 마켓과 소매유통 채널에서 ‘비디케이 퍼퓸’의 사세를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이 한층 더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하면서 지속가능성 목표의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단행된 것이다.
현재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시장에서 진출확대를 진행 중이다.
‘비디케이 퍼퓸’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5%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LVMH 럭셔리 벤처 사업부문의 줄리 베르코비 대표는 “품질높은 향수 조성물을 잇따라 개발해 선보이면서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章)을 펼치고 있는 ‘비디케이 퍼퓸’을 뒷받침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베르코비 대표는 뒤이어 “다비드 베네덱 대표가 이끄는 ‘비디케이 퍼퓸’이 고유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향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의 정서에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덧붙였다.
‘비디케이 퍼퓸’은 “프랑스 고유의 유산(遺産)을 이어가는 향기의 서점”이라는 콘셉트로 개별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향수를 마치 책을 고르듯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100% 프랑스에서 제조되고 있는 ‘비디케이 퍼퓸’이 LVMH 그룹의 투자를 밑거름삼아 사세를 더욱 확대하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