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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 14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5억8700만원, 영업손실 1억900만원, 당기순이익 2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26.1% 감소해 수익성이 향상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해외 분자 진단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는데, 수익성이 높은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네오플렉스(NeoPlex™) 분자 진단 제품군 전 부문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전년 대비 성매개감염(STI) 제품 매출액은 89.8%, 호흡기질환(RI) 제품군 중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 매출액은 63.8%,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 매출액은 45.7% 증가하는 등 주요 제품군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보였다.
생화학 진단 제품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 국내 학회를 중심으로 한 인지도 강화활동에 나선 결과, 해당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성장성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5(MEDICA 2025)’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호흡기질환 제품군을 중심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성매개감염 등 진단 제품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등 유럽 지역 공략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매출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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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 14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5억8700만원, 영업손실 1억900만원, 당기순이익 2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26.1% 감소해 수익성이 향상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해외 분자 진단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는데, 수익성이 높은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네오플렉스(NeoPlex™) 분자 진단 제품군 전 부문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전년 대비 성매개감염(STI) 제품 매출액은 89.8%, 호흡기질환(RI) 제품군 중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 매출액은 63.8%,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 매출액은 45.7% 증가하는 등 주요 제품군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보였다.
생화학 진단 제품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 국내 학회를 중심으로 한 인지도 강화활동에 나선 결과, 해당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성장성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5(MEDICA 2025)’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호흡기질환 제품군을 중심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성매개감염 등 진단 제품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등 유럽 지역 공략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매출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