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엔텍이 두자릿수 외형 성장과 흑자기조 유지에 모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나노엔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5,700만원으로 5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기 기준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0억원, 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987% 성장했다.
주력 제품군 FREND와 ADAM 시리즈의 해외 시장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남성 전문 클리닉 체인 ‘게임데이(GameDay)’ 가맹점 확장에 힘입어 FREND 제품군은 상반기 기준 매출이 2.4배 늘었다. 미국 적십자 등 혈액원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ADAM 시리즈 역시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생산 효율성 제고 전략 성과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나노엔텍은 앞서 독일 현지 유통업체 지분 전량 인수로 유럽 시장 직판 체제를 구축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안정적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게임데이 성장세에 맞춰 가맹점을 늘리고 혈액원 네트워크와 신규 제품군 판매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AAI 헬스케어 자회사 편입을 통한 실적 확대도 기대된다. AAI헬스케어는 상반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한 3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주요 매출처가 해외에 집중된 만큼, 꾸준히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으로 운영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성공했고, 병행해서 추진한 시장 확대도 효과가 나타나며 주력 제품군들이 모두 판매량이 늘어나며 실적 상승 기반을 만들었다”며 “하반기에는 AAI 헬스케어 자회사 편입, 독일 기반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인 만큼, 실적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평균 순이익 코스피 917억원·코스닥 175억원 |
| 2 | 카나프테라퓨틱스, AACR 2026서 이중항체 항암신약 ‘KNP-101’ 연구성과 공개 |
| 3 | 넥스트바이오메디컬,혈관색전 제품 'Nexsphere-F™' 독점 판권 계약 |
| 4 | 제일약품, '상품' 비중 줄이고 내실 잡았다… 신약 '자큐보' 효과로 수익성 대폭 개선 |
| 5 | 인트론바이오, 박테리오파지 ‘드롭인’ 제형 특허 출원…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시장 공략 |
| 6 | 대한약사회 권영희 집행부 1년…약준모 회원 83% '부정' |
| 7 | “주사에서 알약으로”…K-바이오, '포스트 릴리' 향한 경구용 비만치료제 대격돌 |
| 8 | 제2의 키트루다, 새 타깃 아닌 '조합·구조 설계'에서 나온다 |
| 9 | 동아제약, 오펠라와 일반약 4종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
| 10 | 셀트리온, ADC 신약 'CT-P71'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나노엔텍이 두자릿수 외형 성장과 흑자기조 유지에 모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나노엔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5,700만원으로 5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기 기준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0억원, 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987% 성장했다.
주력 제품군 FREND와 ADAM 시리즈의 해외 시장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남성 전문 클리닉 체인 ‘게임데이(GameDay)’ 가맹점 확장에 힘입어 FREND 제품군은 상반기 기준 매출이 2.4배 늘었다. 미국 적십자 등 혈액원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ADAM 시리즈 역시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생산 효율성 제고 전략 성과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나노엔텍은 앞서 독일 현지 유통업체 지분 전량 인수로 유럽 시장 직판 체제를 구축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안정적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게임데이 성장세에 맞춰 가맹점을 늘리고 혈액원 네트워크와 신규 제품군 판매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AAI 헬스케어 자회사 편입을 통한 실적 확대도 기대된다. AAI헬스케어는 상반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한 3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주요 매출처가 해외에 집중된 만큼, 꾸준히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으로 운영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성공했고, 병행해서 추진한 시장 확대도 효과가 나타나며 주력 제품군들이 모두 판매량이 늘어나며 실적 상승 기반을 만들었다”며 “하반기에는 AAI 헬스케어 자회사 편입, 독일 기반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인 만큼, 실적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