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1b상서 말기 고형암 환자 3명 부분관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미국 임상 1b상, 현재까지 총 3명의 부분관해(PR) 반응 도출
현재까지 진행된 TU2218의 임상 1a상과 1b상에서 높은 안전성 확인
TU2218, 키트루다 병용투약으로 말기암 환자들에게 치료 효능 입증
입력 2024.07.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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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는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TU2218의 임상 1b상에서 추가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 환자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텍사스, 워싱턴 등 미국 내 3곳의 임상기관에서 진행성 말기 고형암 환자들 대상으로 TU2218과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투여하여 안전성, 약동학 및 효능 등을 평가하는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티움바이오에 따르면 기존에 PR 결과를 보인 췌장암, 항문암 환자 2명에 이어 신규 PR 반응을 나타낸 환자는 폐암 환자로, 이로써 TU2218 임상 1b상에서 현재까지 PR 반응이 확인된 환자는 총 3명이다.

임상 1b상은 총 3개 용량 그룹(TU2218 105mg, 150mg, 195mg/day)으로 구성돼 있고, 그 중 가장 높은 용량인 하루 195mg가 임상 2상을 위한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으로 결정됐다.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TU2218 195mg 투약 환자 중 효능 분석이 가능한 5명 환자에게서 부분관해(PR) 2명, 안정병변(SD) 3명의 결과를 확인해, 전체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 40% 및 질병통제율(DCR; disease control rate) 100%의 중간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는 “TU2218과 키트루다 병용 투약 임상은 말기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긍정적인 치료 효과들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34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a상과 1b상에서 효능뿐만 아니라 용량제한독성(dose limiting toxicity) 또한 발견되지 않는 등 안전성도 뛰어나게 나타나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TU2218의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상 대상 암종을 담도암, 두경부암, 대장암 3개로 선정했으며 환자 모집은 8월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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