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슈퍼볼’..14.5억개 치킨윙 날개돋히는 날!
전미 치킨협회, 전년대비 2%‧8,400만개 증가 예상
입력 2023.02.02 17:44 수정 2023.0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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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맞붙을 제 57회 ‘슈퍼볼’의 개최일정이 2월 13일로 임박한 가운데 올해 ‘슈퍼볼 주간’ 동안 소비될 치킨윙의 개수를 예측한 보고서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미 치킨협회(NCC)는 1일 공개한 연례 ‘치킨 윙 보고서’에서 올해 ‘슈퍼볼 주간’ 동안 총 14억5,000만개의 치킨윙이 소비되면서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14억5,000만개라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 개수로는 8,400만개가 늘어날 것임을 의미하는 수치이다.

전미 치킨협회의 톰 슈퍼 대변인은 이처럼 올해 치킨윙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한 이유로 두가지 요인을 꼽았다.

한결 착해진 가격에 더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옴에 따라 가정이나 외식업소, 유흥주점 등에서 빅 게임을 시청하기 위해 모여들 것이라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톰 슈퍼 대변인은 “미국민들이 자신의 삶의 거의 대부분의 영역들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주시하고 있지만, 치킨윙의 도‧소매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두자릿수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해마다 ‘슈퍼볼’이 열릴 때면 치킨윙이 가장 뜨거운 스토리 라인을 형성하기에 이른다”고 상기시켰다.

‘슈퍼볼’이 열리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고, 치킨윙이 메뉴에 오르는 것은 당연지사라는 것이다.

실제로 전미 치킨협회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및 신시내티 지역에서 1월 22일까지 한 주간과 미식축구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1월 8일까지 한 주간의 치킨윙 매출액을 비교하면 가격 기준으로 11.5%, 분량 기준으로 1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14억5,000만개의 치킨윙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소재한 GEHA 필드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까지 이르는 구간을 약 62회에 걸쳐 깔아놓을 수 있는 분량이다.

미국에서 남‧녀와 소아들은 1인당 4개의 치킨윙이 정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슈퍼볼’이 개최될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의 수용인원 수가 7만3,000명에 달하는데, 이들에게 14억5,000만개의 치킨윙을 제공할 경우 1인당 1만9,863개의 치킨윙을 즐길 수 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앤디 라이드 감독이 1분당 3개의 치킨윙을 먹을 수 있다면 9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계속해야 14억5,000만개의 치킨윙이 비로소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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