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의대 존 박 교수 방한, ALIF 우수성 알린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ALIF 높이확장형 케이지 개발로 경쟁력 강화
입력 2022.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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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주)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신경외과 존 박(Jon Park) 교수가 척추 수술 요법 중에 하나인 ‘전방 접근 척추체 유합술(ALIF)’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방 접근 척추체 유합술(ALIF)’은 환자의 앞, 배쪽 부분을 통해 케이지(Cage)를 삽입하는 수술로 척추 수술 시 삽입하는 케이지 중 크기가 가장 커 척추 뼈의 가장 많은 부분을 지탱하기에 침하의 우려가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수술 요법은 환자의 척추 뼈를 자르지 않고 척추 뼈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각도를 잘 구현하기 때문에 의사들에게는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여주고, 환자들에게는 근육, 신경 등 척추 조직을 잘 보존함으로써 수술 후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용도 절감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방한한 존 박 교수는 미국 UCLA에서 펠로우를 거쳤으며, 한국계 미국인 척추 전문의로 스탠포드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경외과 교과서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존 박 교수는 “최근 높이확장형 케이지 기술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다. 현재 FDA 허가를 받은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가 의료기기 시장에 2개가 있으나,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아직 정식 론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어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척추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FDA(미국 식품의약국),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증), MFDS(식약처)에 제품 허가를 받아 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최근 고령화 추세와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척추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종전의 후방 접근방식과 달리 앞쪽에서 접근하는 전방 접근 척추체 유합술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이 수술 요법에 필요한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미국 FDA 승인 이후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론칭하게 되면 타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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