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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유럽 다국가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16일 신청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80여명의 여성 대상자들을 TU2670 저, 중, 고용량군 및 위약군에 1:1:1:1 비율로 무작위배정해 위약 대비 효능효과 및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그룹 임상시험으로 유럽 5개국(우크라이나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총 40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임상시험 환자등록률 제고를 위해 5개국에 각각 신청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 TU2670은 고나도트로핀 방출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로, 경구용 길항제는 기존 치료제인 고나도트로핀 방출호르몬 효능제와 달리 수용체를 즉각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초기부작용이 없고, 용량 조절을 통해 골감소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며 " 또 경구용으로 주사제형인 기존치료제보다 복용이 편리하고 원하면 언제든지 중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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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유럽 다국가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16일 신청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80여명의 여성 대상자들을 TU2670 저, 중, 고용량군 및 위약군에 1:1:1:1 비율로 무작위배정해 위약 대비 효능효과 및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그룹 임상시험으로 유럽 5개국(우크라이나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총 40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임상시험 환자등록률 제고를 위해 5개국에 각각 신청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 TU2670은 고나도트로핀 방출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로, 경구용 길항제는 기존 치료제인 고나도트로핀 방출호르몬 효능제와 달리 수용체를 즉각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초기부작용이 없고, 용량 조절을 통해 골감소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며 " 또 경구용으로 주사제형인 기존치료제보다 복용이 편리하고 원하면 언제든지 중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