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10곳중 6곳 영업이익률 하락
65개사 평균 영업이익률 6.5%, 10%이상 삼진제약 등 23개사에 불과
입력 2019.08.20 06:00 수정 2019.08.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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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상장 제약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6.5%에 불과하고, 1%대로 안 되는 업체도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 65개사의 2019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영업이익률은 6.3%로 지난해 상반기의 6.8%보다 0.5% 줄어들었다. (지주회사, 바이오기업 조사대상서 제외)

조사대상 업체들의 2018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6.1%, 2017년은 7.2%였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이다.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 하락 원인은 상품 매출 증가, 판매관리비 증가, 연구개발비 증가, 원가 상승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사대상 65개 상장 제약사중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늘어난 곳은 28곳, 줄어든 곳은 37곳이었다. 이는 제약사 10곳중 6곳은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제약사중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제약사는 총 23곳에 불과했다. 이는 제약사 3곳 이상만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이라는 것이다.

조사대상 업체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삼진제약은 23.6%였다. 뒤를 이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22.4%, 대한약품 20.5%, 등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제약사는 3곳에 불과했다.

반면,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명문제약, 삼성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동성제약, 안국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일성신약 등 9곳은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였다.

지난해 상반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곳은 코오롱생명과학, 서울제약, 바이넥스, 에이프로젠제약, 삼일제약, 동성제약, 영진약품 등 7곳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업체가 2곳 증가해 제약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영업적자를 기록한 9개 업체를 비롯해 JW신약, 동화약품 등 8개 등 총 17개 업체는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영업이익률에도 못 미치는 1%대 미만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 증가, 상품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제약업체들의 영업이익률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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