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동아ST와 판권 계약 종료
6월말까지 인수인계·국내 자체 영업 착수…시장 확대 박차
입력 2017.04.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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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원인 동아에스티와의 판권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영업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12월 동아에스티(당시 동아제약)와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맺고,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 이후인 2012년 4월부터 이달까지 5년간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 종료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 제조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품의 효율적 관리 및 출하가 용이해지고, 자체 전략을 통한 집중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전망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자체 영업부서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동아에스티와의 영업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인수인계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초 누적 투여 환자 수 5천 명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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