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대행 "의약품 위해요인 점검 철저히 해야"
방역체계 강화 등 국민안심 생활환경 조성 강조
입력 2017.01.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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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활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는 9일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에 대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합동 2017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황 국무대행은 "최근 경제성장률 저하, 청년실업 증가, 저출산 심화 등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서민 생활은 더욱 더 팍팍해지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 올해 정부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지속적 추진, 저출산 극복은 사회시스템 전반을 개조한다는 각오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한 황교안 국무대행은 "여성 대상 강력 범죄를 비롯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불량식품의 생산과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며 "미세먼지 및 소음・석면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약품,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품목도 위해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메르스・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유행은 국민 건강과 민생경제에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방역체계를 완벽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 국무대행은 "정부부처들은 그간 추진해왔던 개혁과제와 정책들을 현장에 안착시켜서 국민들의 삶이 보다 향상되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늘리고 미흡한 부분은 끝까지 찾아가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민생안정의 최일선 부처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만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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