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골형성단백질서 종양발생 억제 펩타이드 개발
입력 2016.09.19 10:56 수정 2016.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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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골형성단백질로부터 기존 조직성장인자 치료의 부작용인 암형성을 억제하는 독자 발굴한 펩타이드를 통한 동물실험 결과를 해외 저널을 통해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Dual-function synthetic peptide derived from BMP4 for highly efficient tumor targeting and antiangiogenesis / 골형성단백질-4로부터 유래된 종양표적 및 혈관형성억제 이중기능성 합성펩타이드'로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 해외 저널에 게재됐다.

나이벡에 따르면 회사가  독자적으로 발굴한 펩타이드는 혈관신생을 억제해 종양의 형성이나 형성된종양주변조직의 영양분 및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인체 정상 암세포 조직에 비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Vascular Edotherial Growth Factor' 와 '항응고작용을 하는 다당류(Heparin)'가 많이 나타나는 것에 주목,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펩타이드 서열을 발굴해 실용화했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펩타이드는 암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살상효과가 아닌, 암세포의 주변 미세 환경을 제어함으로써 암세포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최대한으로 늦출 수 있어, 암세포 치료에 시간적 여유를 갖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나이벡 관계자는 “ 이번 암형성 억제 및 치료에 도움이 될 펩타이드 개발로 암치료 기술에 대한 발전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영역의 골다공증, 관절염〮치주염 치료용 펩타이드 재생치료의 안전성 및 치료효율을 높이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나이벡은 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현 미래창조과학부)이 연구 지원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지능형생체계면공학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펩타이드 전문 기업으로, 2011년 7월 코스닥 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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