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내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2년후 의약품 등 규제승인 이원화 우려
입력 2016.06.27 06:10 수정 2016.06.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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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가 국내 제약 및 바이오업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환율 급등과 주가하락 등의 일시적인 영향에서는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이 실시한 브렉시트 찬반 투표에서 유럽연합 탈퇴로 결과가 나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가 그 파장은 분석하는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가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 올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제약 바이오 업계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로 결론이 나지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기는 앞으로 빨라야 2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년후에는 같은 유럽시장이라도 유럽국가들과 영국에서 각기 다른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할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재 유럽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바이오제제·의료기기 등의 규제 승인은 기존 유럽의약품청(EMA)로 단일화 돼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국내 제약업계들은 영국 ‘의약품 및 보건제품 규제청(MHRA)’과 유럽의약품청에서 각기 다른 승인을 받아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 제약업계는 주가 하락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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