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리베이트 비용 오해 가능성 높은 판매비 축소
연구개발비 항목 포함된 관리비 비중은 지속 확대
입력 2016.06.17 12:30 수정 2016.06.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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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에서 리베이트 비용으로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판매비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는 늘어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6개 제약, 바이오 상장 업체들을 대상으로 2015년 기준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평균 33.0%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의 연도별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2011년 35.3%, 2013년 34.1%, 2013년 34%, 2014년 33.6%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판매비와 관리비 세부 항목중, 판매비의 비중은 201년 21.3%에서 2015년 18.6%로 줄었으며.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은 상승하고 있다는  밝혔다.

연도별 판매비 비중은 2011년 21.3%, 2013년 20.4%, 2013년 19.7%, 2014년 19.3%, 2015년 18.6%이다.

또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는 2011년 19.4%, 2013년 20.2%, 2013년 21.9%, 2014년 22.3%, 2015년 21.6%의 비중을 차지했다.

판매비는 접대비,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등 영업과 관련한 제반비용이다.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판매비의 일부가 리베이트 자금으로 흘러갔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는 연구비, 경산연구개발비, 경상개발 등 연구개발비 항목이 포함돼 있다. 이 비중이 높다는 것은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판매비 비중이 줄고, 기타 판매비 및 관리비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약업체들이 영업중심 마케팅에서 탈피하고 연구개발 위주의 제품개발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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