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녹십자랩셀 15·16일 공모주 청약거쳐 23일 상장
공모가 2만 9,000원, 1만 8,500원 결정...하반기 10여개사 상장
입력 2016.06.15 06:10 수정 2016.06.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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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과 녹십자의 자회사인 '에스티팜'과 '녹십자랩셀'이 각각 15-16일 공모주청약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신약·제네릭 생산대행업체인 에스티팜의 공모주는 466만 4,000주, 공모가격은 2만 9,000원에 결정됐으며. 공모금액은 1,352억원이다. 에스티팜은 공모금액을 시설 투자 및 차임금 상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에이즈치료제인 지도부딘의 원료의약품을 다국적 제약사인 GSK 등에 전세계 1위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 또 핵산치료제 원료 의약품 시장에 진출해 아시아 1위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제조 CMO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상장을 통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한 후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녹십자랩셀의 공모주는 200만주, 공모가격은 1만 8,500원에 결정됐으며. 공모금액은 370억원이다.

녹십자랩셀은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개발외 검체검사서비스, 바이오물류, 셀뱅킹 사업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NK세포는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감지해 공격 파괴하는 면역세포이다.

NK면역세포치료제(MG4101)은 2016년 1월부터 간암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백혈암 림프종 소아암 등에 대해서도 연구자 임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NK 치료제는 2022년 품목 허가 및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신개념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기고  난치성 질병 치료제 개발 바이오 생명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들 2개업체외에 제약, 바이오업계에서 10여곳 이상이 기업공개, 즉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대표적인 업체는 CJ헬스케어. 동구바이오제약, JW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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