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라이온, 신신제약과 손 잡고 국내 제약시장 진출
의약품 사업 관련 MOU 체결, 일반 의약품 부문까지 사업 확장
입력 2016.03.28 10:04 수정 2016.03.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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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기업 CJ 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이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과 의약품 사업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J 라이온은 기존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 의약외품 분야를 넘어 일반 의약품(OTC)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CJ 라이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본 점안제 시장에서 29년간 사랑 받아온 라이온사의 대표적인 의약품 브랜드 아이미루(점안액)를 시작으로, 버퍼린(진통제), 스토파(지사제) 등을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할 계획이다.

또 향후 양사는 일본 라이온사 일반의약품의 국내 출시와 판매, 마케팅 활동 전개 과정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으로, 양사의 판매 경로를 공유해 소비자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CJ 라이온 한상훈 대표이사는 “한국 외용제 의약품의 대표기업인 신신제약과의 업무 협약으로 일본 라이온사의 우수한 의약품을 국내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J라이온과 신신제약은 업무 협약 체결 후 가장 먼저 점안액 브랜드 ‘아이미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아이미루40EX는 비타민 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기능형 점안액이다.

CJ라이온의 본사인 일본 라이온사는 1998년 진행한 연구를 통해 비타민A가 건조한 눈(Dry Eye)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에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독자적 계면과학기술을 통해 눈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A가 고함량 배합되어 있는 기능형 점안액 아이미루40EX를 제품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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