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영면 45주기 추모식
창업주 설립정신 되새겨
입력 2016.03.11 15:47 수정 2016.03.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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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5주기 추모식이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관계자 및 유가족 그리고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 한양행이 지금까지 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도 유일한 박사의 신의와 성실에 기초한 진취적인 기업가의 표상이 면면히 이어져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었다.”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한 후 “언제나 자신보다 이웃과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하신 박사님의 삶과 철학을 깨닫고 본받아 유한양행은 새로운 고객 가치 창조와 영속기업으로서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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