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속에서 제약사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실적을 공개한 업체들은 매출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판매 및 일반관리비(판관비)를 줄이지 못해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1년 3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한 대웅제약과 한독약품은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2.2%, 9.3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대웅제약이 전년동기에 비해 -11%, 한독약품은 -44.4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을 공시한 제약사들외 증권사들이 상위권 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동아제약은 3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영업이익은 4.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녹십자 또한 매출이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업이익은 7.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유한양행은 매출이 5.4%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떨어지는 수익성 악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수익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판매 및 일반관리를 줄여야 하는데 현재까지 제약사들이 판관비 통제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에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면 살아남을 제약사가 없을 것이다"며 "제약사들이 판매 및 일반관리비를 줄이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이자비용 코스피 94억원·코스닥 27억원 |
| 2 | 거점도매 입찰 '구조·과정·기준' 논란…공정성 의문 확산 |
| 3 | “K-제약바이오, 제품화 전략 없이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도 없다” |
| 4 | "거점도매 철회하라" 국회 앞 선 박호영…유통협, 릴레이 시위 |
| 5 | [바이오 멀티버스]"Who’s Your Bias?" 아일릿의 It’s Me로 본 최애와 R&D 삐뚤림 경계 |
| 6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
| 7 | 복지부, K-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국가 로드맵 그린다 |
| 8 | 에이프릴바이오,유한양행과 기술라이선스-공동연구개발 계약 조기종료 |
| 9 | 퓨쳐켐 '프로스타뷰주사액' 신약 허가..'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PET 사용' |
| 10 |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속에서 제약사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실적을 공개한 업체들은 매출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판매 및 일반관리비(판관비)를 줄이지 못해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1년 3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한 대웅제약과 한독약품은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2.2%, 9.3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대웅제약이 전년동기에 비해 -11%, 한독약품은 -44.4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을 공시한 제약사들외 증권사들이 상위권 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동아제약은 3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영업이익은 4.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녹십자 또한 매출이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업이익은 7.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유한양행은 매출이 5.4%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떨어지는 수익성 악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수익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판매 및 일반관리를 줄여야 하는데 현재까지 제약사들이 판관비 통제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에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면 살아남을 제약사가 없을 것이다"며 "제약사들이 판매 및 일반관리비를 줄이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