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생산용량 늘릴 계획없다"
성수기 맞아 공장 풀가동, 기존 약국·도매 거래망 유지
입력 2011.08.02 12:30 수정 2011.08.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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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지난 28일부터 일부 편의점 등으로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동아제약은 당분간 박카스 생산 용량을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제약의 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박카스 수요가 성수기를 맞고 있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편의점 등에 공급하기 위해 생산용량을 더 늘릴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2일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일부 유통업체로부터 박카스 공급과 관련된 접촉이 있기는 하지만 약국 직거래와 도매 거래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기본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박카스를 약국외의 장소로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생산설비를 확충해야 하는 등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다"며 "이같은 어려움을 복지부에도 전달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일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박카스는 약국과 일부 도매상을 통해 공급된 품목에 한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박카스는 약국 직거래가 80%, 도매상을 통한 공급이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이후 훼미리마트 등 일부 편의점 등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도매업체를 통해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업체중 박카스를 가장 먼저 판매하고 있는 훼미리마트쪽은 거래도매상의 명단 공개를 꺼려하고 있다.

이는 약국들이 박카스를 편의점 등에 공급하는 도매상 명단이 파악될 경우 불매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이 박카스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는 점을 밝힘에 따라 약국외의 장소에서 판매되는 박카스는 일부 약국과 도매상 등을 통해 공급되는 한정된 수량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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