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도매, '전자상거래-카드결제 대세'
입력 2008.06.17 09:12 수정 2008.06.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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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력 도매업소들이 잇달아 투명거래 정착 의지를 앞세우며 전자상거래 및 카드결제 시스템에 뛰어들며 이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드결제시스템은 삼원약품이 농협BC카드와 손잡고 선점한 가운데 2007년 2월 약국과 병의원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NPS결제시스템과 전자상거래 서비스 ‘팜박스’(www.pharmbox.co.kr)를 구축했다.

또 올해 1월부터 복산약품,복산팜,세화약품이 공동으로 현대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자결제시스템인 '팜스코'(www.pharmsco.co.kr)를 만들고 현대카드가 발행하는 제휴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본격가동한 상태다.

여기에 4월부터 우정약품도 농협과 손잡고 카드 결제를 시작했고, 6월 초 청십자약품도 농협과 함께 카드결제를 개시, 카드결제를 통해 거래대금 중 일정부분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약국 입장에서 각각 도매업체마다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골라 먹는 재미’ 속 불편함이 있다는 게 단점이지만, 부산 지역  대형도매업체 대부분이 카드사와 손잡고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는 추세로, 개국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유력 도매업소들이 전자상거래에 뛰어 들며 투명성이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어느 업체가 투명성을 담보하느냐가, 대세로 자리잡은 이 시장에서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뒷마진을 뛰어 넘는 투명성이 확보된다면 전자상거래 및 카드결제는 앞으로 유통시장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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