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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중 영업이익률 10%이상은 19개사에 불과
상장제약사중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곳은 19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2년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제도로 인해 악화되던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 55곳의 2015년 3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7.7%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013년의 7.4%, 2014년의 7,3%와 비교할 때 소폭 상승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이다.
영업이익률 7.7%는 1,000원어치 제품(상품포함)을 판매해 77원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제약사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신일제약으로 23.6%였다. 신일제약은 2013년과 2014년 영업이익률이 각각 21,5%와 25.5%였다.
뒤를 이어 휴온스 22%, 경동제약 19.2%, 경남제약 18.7%, 삼진제약 18.3%, 부광약품 17.7% 등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믄 제약사는 19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일제약, 경동제약, 환인제약 등 3개사는 3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는 달리 CMG제약. 슈넬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서울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 제약사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용주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