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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중국기업 상호 지분출자 잠정 중단'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성준)는 중국 바오라이리라이社 (이하, 바오라이)와 상호 지분출자 절차에 대해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오라이가 최근 한-중 양국의 복잡한 문제 등으로 관계가 경색된 사실을 언급하고, 한국기업의 지분 투자를 중국 정부가 사실상 승인하지 않는 분위기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양사의 상호출자를 더 이상 연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 윤성준 대표는 “양사의 상호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나, 다양한 사안들이 복잡하게 전개되어 잠정 중단하게 된 것”이라며, “최초의 결정 이후, 그 동안 주변 상황이 매우 많이 변했고, 인트론바이오 입장에서는, 상호출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진행할 필요성이 없어졌음은 물론, 최근 급변해온 금융환경 등,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금번 상호출자 잠정 중단은 나쁘지 않은 결론이라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서, 동물분야에서 복잡한 중국 자본시장과 문제를 무리하게 푸는 것보다는, 회사의 주력인 인체분야에서 SAL200의 국내 임상2상의 진행하고 더 나아가, 미국 임상2상을 위한 제반 신약개발에 더욱 힘써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결정은 중국내 상호 지분 투자에 대한 잠정 중단일 뿐이며, 이번에 설립된 중국 상하이 법인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시장 공략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구
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