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엔테카비어,‘강력하고 내성률 가장 적은 약제‘
교토에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 연례학회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내성 발생이 가장 적고, 효과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제 사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엔케카비어가 강력한 바이러스 효과를 갖고 내성 발생률도 가장 낮은 약제로 제시됐다고 한국BMS가 밝혔다.
한국 BMS에 따르면 학회에서 대만 국립 성공대학교 의과대학 TT 창 교수는 “엔테카비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제이다. 3년의 치료기간 동안 대부분 환자들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또 “전문의들에게는 엔테카비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 말했다. 연구에서 82%의 환자는 측정 불가능한 수준까지 바이러스 억제가 이루어졌으며, 90%의 환자는 ALT 수치가 정상화되었다.“고 주장했다
BMS제약 바이러스 약물 개발 부사장인 리차드 콜로노 박사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화하지만, 엔테카비어는 바이러스 복제를 강력하게 저해하여 내성 발생률을 감소시키므로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는 내성 발생률이 매우 낮다 (3년간 1% 미만의 내성 발생률).”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개정 지침서에 대해서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개정된 미국간학회(AASLD) 지침서에 따르면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주요 목표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의 지속적인 억제와 간질환 완화에 있고, 최종 목적은 간경화, 간부전, 간세포암종( HCC) 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적 권위자인 홍콩 퀸 메리 병원의 CL 라이 교수는 최근 개정된 치료 지침서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진보했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의문점은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와 치료를 마치는 시기 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아시아에서 대부분의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은 출산 시 혹은 유년기에 감염되며, 혈중 바이러스와 간효소 수치가 낮은 수준에서도 간질환이 진행되고, 치료 시작을 권고하는 현재의 기준은 이 같은 환자들을 치료에서 배제시켜 질병이 진행되는 위험에 놓이게 할 수 있어, 이러한 환자들은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한국 BMS는 “장기적인 B형 간염 치료에서 주요하게 고려할 점은 항바이러스제 내성 돌연변이의 발생으로, 내성 돌연변이의 발생 비율은 치료 전 HBV DNA 수치, 바이러스 억제속도, 치료기간, 항바이러스 요법 치료경험 등과 관계가 있다.”며 “ 승인된 B형 간염 치료제 중,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서 내성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약제는 라미부딘, 내성 발생률이 가장 낮은 약제는 엔테카비어이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서는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이해, 더 정밀한 진단 검사법의 이용, 새로운 치료법의 승인, 현재 승인 받은 치료법의 장·단점 이해에 있어 새로운 진보를 근간으로 함)
이권구
200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