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건강기능식품
비피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능성 화장품 중국 NMPA 허가 재추진
비피더스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비피도(대표이사 신용철·박명수)는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선크림인 ‘비피도랩 올인원 UV 쉴드 선크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허가 신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비피도는20 21년 9월 동일 허가 신청을 추진했으나,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제품에 첨가되는 모든 원료에 대해 안전성 자료 보완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특수화장품 제품군에 대해 더욱 강화된 기준이 요구됐으나, 비피도는 오랜 기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완자료 제출을 마무리했다.해당 제품 자체개발 핵심 원료인 ‘BIFIDO-SAP’가 안정성 평가를 통과하며, 오는 4월 중 화장품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허가 신청을 위해 중국 상하이 질병예방관리국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제품 안정성 평가, 미생물테스트, 피부 자극성 테스트, 독리학 테스트(알레르기 반응 실험, 피부 광독성실험)를 진행했으며, 충칭(重慶) 시 중의원 피부과에서 인체 안전성 평가, 제품 효능 테스트, SPF 지수 테스트, PFA(PA) 지수 테스트 등 실험을 모두 마쳤다.회사 관계자는 “ 현재 중국은 화장품 산업 발전에 따라 제품 분야 또한 세분화, 다양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기능성 화장품 시장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 토종 화장품 브랜드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고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한국 화장품 브랜드 시장 포지셔닝을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 비피도는 제품 차별화를 위해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선크림 허가 신청을 추진해 한국 화장품 위상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피도는 1999년 설립된 비피더스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독자적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균주를 확보해 제품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폐섬유증 치료제)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권구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