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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림동 소재 모 약국에서 환자가 “약이 덜 들었다”며 돈을 요구, 해당 약국이 수백만 원에 합의한 일이 뒤 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악구약사회에 따르면 “택시기사 한명이 신림동 소재 모 약국에 1~2달치 약을 지어갔는데 며칠 후 2~3봉지 약을 가져와 약이 덜 들었다며 돈을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약국은 처벌이 두려운 나머지 수백만 원에 환자와 합의를 봤다는 것.
물론 약사가 조제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되지만, 이번 일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은 환자가 조제 실수에 대한 처벌 규정을 사전에 알고 돈을 요구했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실수에 의해 약이 덜 들어갔을 경우, 환자들은 항의표시와 함께 조제를 다시 해달라는 정도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상식.
그러나 이번 건의 경우 환자가 처벌 내용을 처음부터 알고 왔다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 관악구약사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관악구약사회 관계자는 “처음부터 조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온 상습범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상황이 또 발생하면 약사들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처음부터 영업정지 15일 처분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며 “이러한 위법성이 나타났을 때 1차에 한하여 경고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약사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약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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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림동 소재 모 약국에서 환자가 “약이 덜 들었다”며 돈을 요구, 해당 약국이 수백만 원에 합의한 일이 뒤 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악구약사회에 따르면 “택시기사 한명이 신림동 소재 모 약국에 1~2달치 약을 지어갔는데 며칠 후 2~3봉지 약을 가져와 약이 덜 들었다며 돈을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약국은 처벌이 두려운 나머지 수백만 원에 환자와 합의를 봤다는 것.
물론 약사가 조제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되지만, 이번 일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은 환자가 조제 실수에 대한 처벌 규정을 사전에 알고 돈을 요구했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실수에 의해 약이 덜 들어갔을 경우, 환자들은 항의표시와 함께 조제를 다시 해달라는 정도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상식.
그러나 이번 건의 경우 환자가 처벌 내용을 처음부터 알고 왔다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 관악구약사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관악구약사회 관계자는 “처음부터 조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온 상습범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상황이 또 발생하면 약사들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처음부터 영업정지 15일 처분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며 “이러한 위법성이 나타났을 때 1차에 한하여 경고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약사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약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