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 실효성 확보
1차 기후보건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선도적 대응 박차
입력 2024.07.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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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요인에 따른 건강영향.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4월4일 발표한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장기 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기후 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질병청은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중장기 계획의 기후보건 적응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 수립했다.

시행계획의 실천 과제는 감시체계 강화(8건), 대비‧대응체계 마련(3건), 대내외 협력(6건), 연구 및 예방관리(4건) 등 총 21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한파 대비 감시체계 고도화 및 감염병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취약 집단 건강 보호와 국외 질병 유행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대내·외 협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감염병 및 보건 분야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모색하며 △연구 및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 취약성 분석 및 실태조사 등 연구·인프라 구축과 기후보건영향평가의 활용성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후위기에 대비해 질병청이 추진해야 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해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영미 청장은 “기후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기후­건강문제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적응정책으로 국민의 기후에 의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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