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염화칼륨 투약 오류 예방활동 안내
환자안전 주의경보 활용한 보건의료기관 우수사례 순차 공유 예정
입력 2024.04.23 11: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활용해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한 우수사례를 순차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로 염화칼륨(KCl) 투약 오류 예방활동을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경보, 정보제공지, 환자대상 정보소식지 등 다양한 환자안전 환류정보를 제공 중으로, 지난해 주의경보를 활용한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고 예방 기여 정도, 활용도 등을 인정받은 총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정보제공지 형태로 제작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례는 희석되지 않은 염화칼륨을 정맥 내 단독 주입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관 내 투약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근본원인을 도출한 환자안전활동이다.

염화칼륨(KCl)은 평소 수액과 혼합해 투여되며 원액을 직접 환자에게 주입할 경우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가능한 완제품(Pre-mix)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해당 사례에서는 발령된 주의경보를 바탕으로 기관 내 처방 지침 개정, 전산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홍보, 염화칼륨 표기 통일 등의 개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관련 투약 오류 제로화, 완제품 처방률이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해당 사례는 보건의료기관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있어서 한 개인의 노력이나 인적오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적인 개선과 지원,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임을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임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자안전 우수활동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염화칼륨 투약 오류 예방활동 안내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염화칼륨 투약 오류 예방활동 안내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