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 복지부 산하 기관장 중 첫 ‘중도사퇴’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
입력 2022.09.01 09:49 수정 2022.09.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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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권순만 원장이 8월 31일자로 중도 사퇴했다. 2024년 3월까지의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한 셈이다. 

권순만 원장의 사퇴는 지난달 권 원장이 보건복지부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복지부에 이어 진흥원 임원급 회의에서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그는 8월말 자진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2일 임명된 권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로,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1년 7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돌연 사퇴한 셈이다. 

이달부터는 본래 자리였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돌아가 강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1일부터 김영옥 기획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권 원장의 중도 사퇴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장 중 첫 중도 퇴임사례가 됐으며, 새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복지부 장관직 역시 100일이 넘게 공석인 상태로 후보자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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