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에 권덕철 前차관 유력시
두차례 공모서 적임자 못찾아, 이영찬 現원장만 최장수 재직
입력 2019.08.12 12:00 수정 2019.08.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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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후보를 찾기 위해 3차례나 초빙 공고를 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만간 새 수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전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기가 지난 이영찬 원장이 후임자가 결정나지 않음에 따라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상황이다. 

이영찬 원장은 지난 2015년 8월 18일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해 2018년 8월 18일까지 이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역대 원장중 가장 긴 기간인 4년여동인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보건산업진흥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규정돼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이영찬 원장의 임기가 8월 임기 만료됨에 따라 2018년 10월 1일, 2019년 1월 29일, 2019년 6월 14일 세 차례 원장 초빙 공고를 낸 바 있다. 

지난 해와 올해 초 실시된 원장 공모과정에서는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지난 6월 실시한 공고에서는 적임자가 나타나 인사검증을 마치고 현재 청와대 결재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진흥원 관계자들은 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 권덕철 前보건복지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덕철 前차관은 지난해부터 유력한 원장 후보로 거론돼 왔으나 본인이 지원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 공모에는 지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덕철 前차관은 1961년생 성균관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1987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 보건의료정책과장,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후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복지부 차관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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