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미국약전(USP)위원회와 업무협약 갱신
의약품 기준규격·표준픔 개발 …국내 의약품 미국약전 수재 추진
입력 2018.06.26 05:32 수정 2018.06.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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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6월 26일 밸류호텔 세종시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미국약전위원회와 함께 의약품 기준규격 및 표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한다.

미국약전위원회는 미국약전(USP)을 제·개정하고, 표준품 및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미국약전위원회 간 업무협약은 2012년 처음 체결해 2015년 갱신했으며, 올해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재갱신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약전과 미국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는 의약품 규격 개발 △표준품 개발 및 기술공유 △전문 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미국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국내 개발 개량신약 에스오메프라졸제제(소화성궤양치료제)를 우리나라와 미국 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고, 국내 생산 원료의약품 ‘클라불란산(항생제)’, ‘에스오메프라졸’을 미국약전 표준품으로 제조‧공급하는 성과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의약품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우리나라 의약품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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