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 위반업체 53곳 적발
입력 2017.03.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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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교 6,530곳, 학교매점 437곳, 식재료공급업체 1,974곳 등 총 9,100곳을 점검한 결과, 총 식품위생 위반업체 5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위반율(0.6%)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연도별 위반율을 살펴보면, 2014년 상반기 1.7%(130개소/7,542개소), 2015년 상반기1.0%(80개소/7,725개소), 2016년 상반기 1.1%(86개소/7,939개소) 등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2015년부터 개학전 학교장, 영양(교사)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하여 범정부차원의 노력 결과로 분석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배관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11곳) 등 53곳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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