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항암제의 임상과정 중 사망환자의 발생은 드문일이 아니며, 올리타정은 환자들에게 부작용보다는 이점이 많은 약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열홍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14일 국정감사에서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의 한미약품 올리타정 임상 관련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리타정은 총830명의 환자를 임상에 참여시켰고 이 중 약물과 직접적인 연관으로 SJS이 발생, 사망한 사례는 1명이다.
김 위원장은 "항암제 임상시험은 약물독성이 심해 0.5~1%의 환자가 약제와 관련 사망이 발생한다"며 "올리타와 같은 적응증을 가진 약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있는데, 타그리소 역시 실제 임상에서 800여명이 임상치료를 받는 동안 7명이 약물과 직접관련으로 사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 임상중에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적절한 사용법을 개발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열홍 위원장은 "올리타를 투여하는 환자들은 더이상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환자로 마지막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로, 약제가 효과가 있는 환자의 경우 종양이 50%이하로 줄어든다"며 "보고된 사망이나 부작용 사례보다 환자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큰 약제임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약업분석] 알테오젠, 매출 2배·영업익 320% 급등 |
| 2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평균 매출총이익 코스피 3338억·코스닥 1020억 |
| 3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①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
| 4 | 상장 제약·바이오사 2025년 평균 매출… 코스피 7487억원, 코스닥 1990억원 기록 |
| 5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평균 영업이익 코스피 1084억·코스닥 229억 |
| 6 | [스페셜리포트] 인벤테라, 혁신 MRI 조영제 넘어 글로벌 나노의약품 기업 도약 |
| 7 | 다이이찌산쿄, ADC 생체지표 발굴 AI 접목 제휴 |
| 8 | [약업 분석] 바이오솔루션, 순이익 122억원 늘며 '흑자전환' |
| 9 | [약업분석] 엘앤씨바이오, 총매출 855억에도 순익 대규모 적자 |
| 10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평균 순이익 코스피 917억원·코스닥 175억원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항암제의 임상과정 중 사망환자의 발생은 드문일이 아니며, 올리타정은 환자들에게 부작용보다는 이점이 많은 약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열홍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14일 국정감사에서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의 한미약품 올리타정 임상 관련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리타정은 총830명의 환자를 임상에 참여시켰고 이 중 약물과 직접적인 연관으로 SJS이 발생, 사망한 사례는 1명이다.
김 위원장은 "항암제 임상시험은 약물독성이 심해 0.5~1%의 환자가 약제와 관련 사망이 발생한다"며 "올리타와 같은 적응증을 가진 약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있는데, 타그리소 역시 실제 임상에서 800여명이 임상치료를 받는 동안 7명이 약물과 직접관련으로 사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 임상중에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적절한 사용법을 개발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열홍 위원장은 "올리타를 투여하는 환자들은 더이상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환자로 마지막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로, 약제가 효과가 있는 환자의 경우 종양이 50%이하로 줄어든다"며 "보고된 사망이나 부작용 사례보다 환자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큰 약제임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