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개방형 직위 확대 통해 전문성 높인다
국·과장급 10여개 개방, 일부 직위는 민간전문가만 선발
입력 2016.07.19 06:40 수정 2018.06.1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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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확보와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고 있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효율정인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초기에는 일부 과장급 직위를 대상으로 개방형으로 선발했으나 최근에는 국장급까지 확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직위는 민간 전문가가 선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방형으로 선발하는 직위는 감사담당관, 대변인, 정보화통계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효동등성과장,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협력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의료기기 심사부장,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등이다.

또 임상연구과장, 한약정책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민간전문가만 선발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장급 직위도 일부 직위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정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고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영양정책국장, 의약품안전정책국장 등 3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했다. 기존의 식품기준기획관이 제외되고 의약품안전정책국장이 추가한 것이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4월 식품영양안전국장에 국민추천제를 통해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임용했다. 국민추천제는 인사혁신처 인재정보담당관실이 소위 헤드헌터 역할을 하며,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뒤 임용하는 제도이다.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장은 식품영양과 관련한 특허를 30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영양분야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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