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6명 중 1명은 앓고 있다는 만성질환 고혈압과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꼭 큰 병원으로 가여할까. 우리동네 의원도 잘하는 곳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4년 고혈압·당뇨병의 치료․관리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9일 발표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의원(고혈압 4,698기관, 당뇨병 2,664기관)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원인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 환자 수는 약 800만명이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건강보험 외래기준 고혈압·당뇨병 진료비는 1조7백억원으로 전체 진료비 중 3.0%, 고혈압·당뇨병 약품비는 2조원으로 전체 약품비 중 14.7%를 차지했다.
특히 당뇨병 약품비는 연평균 9.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약품비가 연평균 1.0% 증가하는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80% 이상이 치료약 처방을 꾸준히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의 경우 환자의 83%가 365일 중 292일 이상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0~35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은 처방지속군의 비율이 63.0%로 낮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의 경우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92.7%가 분기별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병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검사 시행률이 여전히 낮아 적극적인 검사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도 전체 개설의원(29,238개소) 중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4,698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2,664개소, 고혈압·당뇨병 모두 잘하는 기관은 1,591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평가 초기부터 계속 진료를 잘하고 있는 기관은 고혈압 1,249개소, 당뇨병 1,147개소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고혈압·당뇨병 평가 우수기관이 없어, 해당 시군구 요양기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환자가 가까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 받음으로써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앱 '건강정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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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명 중 1명은 앓고 있다는 만성질환 고혈압과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꼭 큰 병원으로 가여할까. 우리동네 의원도 잘하는 곳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4년 고혈압·당뇨병의 치료․관리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9일 발표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의원(고혈압 4,698기관, 당뇨병 2,664기관)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원인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 환자 수는 약 800만명이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건강보험 외래기준 고혈압·당뇨병 진료비는 1조7백억원으로 전체 진료비 중 3.0%, 고혈압·당뇨병 약품비는 2조원으로 전체 약품비 중 14.7%를 차지했다.
특히 당뇨병 약품비는 연평균 9.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약품비가 연평균 1.0% 증가하는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80% 이상이 치료약 처방을 꾸준히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의 경우 환자의 83%가 365일 중 292일 이상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0~35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은 처방지속군의 비율이 63.0%로 낮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의 경우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92.7%가 분기별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병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검사 시행률이 여전히 낮아 적극적인 검사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도 전체 개설의원(29,238개소) 중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4,698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2,664개소, 고혈압·당뇨병 모두 잘하는 기관은 1,591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평가 초기부터 계속 진료를 잘하고 있는 기관은 고혈압 1,249개소, 당뇨병 1,147개소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고혈압·당뇨병 평가 우수기관이 없어, 해당 시군구 요양기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환자가 가까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 받음으로써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앱 '건강정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