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각 '일반약 약국외 판매 탄력' 유력
박재완 재정부 장관 "일반약 판매영역에 과다한 규제 존재"
입력 2011.05.08 07:00 수정 2011.05.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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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관의 신임을 받고 있는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이 6일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정부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내정자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시장경제를 우선시하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완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비서실장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규제개혁 태스크포스팀장,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국정기획수석, 고용노동부장관 등을 거쳤다.

이처럼 현정부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는 등 박재완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는 실세중의 실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필요성을 지적해 온 인사라는 점에서 전임 윤증현 장관때부터 추진해 온 기획재정부의 추진해 온 서비스선진화 방안이 더욱 가속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박재완 장관내정자는 청와대 국정기획비서관 내정당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7월 25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 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단순 일반의약품 판매 등의 영역에 과다한 규제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단순 일반의약품 판매 영역에 과다한 규제가 존재하고 있는 발언의 속 뜻은 약국에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는 박재완 교옹노동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의 서비스 선진화 방안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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