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국제공조 강화
마약류 원료물질 통제프로그램 등 가입...불법마약류 제조방지
입력 2008.07.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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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최근 헤로인,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증가됨에 따라 이들 원료물질(무수초산, 에페드린 등)의 거래에 대해 국제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지난 2006년 6월 국제마약통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약류 원료물질의 통제프로그램(Project Cohesion, Project Prism)에 가입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프로젝트 코히즌(Project Cohesion)의 Task Force팀이 이끄는 정보공유프로젝트(DI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 남용 마약류인 필로폰의 원료가 되는 ‘에페드린’의 동위원소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밀조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유시스템(ISS)에 ‘08.5.20자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가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 김형중 마약오남용의약품과 과장은 이 시스템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각 국에서 제조된 에페드린 분석데이터를 DB화 한 후 압수된 필로폰의 분석자료를 cross-checking해 밀조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불법마약류 제조방지를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헤로인 및 필로폰 밀조ㆍ밀매에 대한 활발한 국제정보 공유를 통해 불법마약류 제조 및 공급을 차단하고,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국가 위상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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