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정보' 청구 쉽고 빨라진다
정보센터, 11가지 청구유형 공개… "업무 신속 처리 기대"
입력 2008.06.20 11:25 수정 2008.06.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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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요청하는 의약품 유통정보 공개청구 과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의약품정보센터는 20일 "쉽고 정확하게 정보 공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 유통정보공개 청구유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요청을 진행하면서 초기라는 점에서 제약사들이 공개 내용과 범위에 대해 공개 요청을 했고 정보공개 청구 및 접수를 위한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는 점에서 내부적 논의를 통해 공지를 결정한 것이다.

이미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개 내용과 범위에 대해 설명을 했지만 정리된 문서를 통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

이번에 공개된 유형은 총 11가지로 자사제품에 대한 정보와 의약품 시장경향에 대한 정보로 나뉘어 있다.

자사제품에 대한 정보 공개 유형은 시ㆍ군ㆍ구별 사용실적, 시ㆍ군ㆍ구별 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정, 요양기관종별 사용실적, 시도별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적, 상병별ㆍ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적, 상병별 사용실적, 연령구간별ㆍ상병별 사용실적, 요청지역별ㆍ요양기관그룹별 사용실적 등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경향에 대한 정보 공개 유형에는 약효분류군별ㆍ지역별 사용실적, 약리기전별ㆍ지역별 사용실적, 성분별ㆍ지역별 사용실적 등이 공개됐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이를 통해 제약사들이 유형별로 구미에 맞는 정보를 쉽게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제약업계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용어설명과 안내사항도 정리했다.

의약품 단위, 사용수량, 금액, 지역단위 등 기준을 모를 경우 애매한 사항들을 정리해 정보공개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지연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지로 그동안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공개한 사례 중 많은 건이 발생한 유형과 관련된 용어를 안내해 관련 업무가 쉽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정보센터는 향후 정보공개유형을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공지해 정보공개청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 의약품 유통정보 공개청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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