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적으로 고혈압환자는 약 6억 명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도 고혈압환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국민의 60%를 위험군으로 봐야 할 정도로 고혈압 위험지대에 놓여있다.
고혈압이란 일반적으로 혈압 140/90㎜Hg이상을 말한다. 140이란 숫자는 수축기혈압을 말하고 90이라는 숫자는 확장기혈압을 말한다. 수축기혈압이란 심장이 수축했을 때의 혈압이며 확장기혈압이란 심장이 확장했을 때의 혈압이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졸중, 심부전,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중증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고혈압환자의 뇌졸중 빈도는 정상혈압자의 약8배, 심부전은 약6배, 허혈성심질환은 약 3배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목적은 혈압조절을 통해 심혈관계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고혈압은 대부분은 원인불명인 것이 많은데 이를 본태성고혈압이라고 한다. 지극히 일부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고혈압이 되는 이차성고혈압이다. 이차성고혈압의 구체적인 예로는 만성신염 등의 신장병이나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등에 동반하는 고혈압이다. 본태성고혈압은 체질 및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의 치료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이 있다.
·서양의학적 치료
혈압을 내리기 위해서는 혈장량을 감소시키거나 혈관을 확장시키면 된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방법은 약에 따라서 달라진다. 확장작용이 다른 약제를 잘 병용하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최근에는 1일 1회 복용하는 약이 주류가 되고 있다.
고혈압의 치료약으로는 칼슘길항제, β차단제, α차단제, 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 이뇨제 등이 있다.
·한방치료
한방약에는 서양약에 비해서 혈압을 빠르게 내리는 작용은 없다. 한방약은 고혈압에 동반하는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여 생활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 대한 한방약의 적용은 경증(확장기혈압 90∼104㎜Hg) 또는 중등증(확장기혈압 105∼114㎜Hg)의 고혈압이다. 중증 고혈압(확장기혈압 115㎜Hg이상)은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방약 단독 또는 강압제를 병용함으로써 고혈압의 증상을 경감시켜 좋은 효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환자의 체력 등에 따라서 한방약을 선택한다.
고혈압치료를 한방약으로만 하기를 원하는 환자가 있다. 서양약으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나 한방약에는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한방약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경증의 고혈압에는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등증∼중증의 고혈압에는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다. 고혈압 환자에 대한 한방약이 적정하게 사용되는가 처방과 환자의 체력, 음증, 양증을 문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증에 황련해독탕이나 삼황사심탕을 투여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또 체력이나 위장이 약한 환자에게 대시호탕 및 방풍통성산을 투여하면 설사를 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
서양약과 한방약을 병용할 때에는 서양약과 한방약이 위 속에서 섞이지 않도록 복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고혈압의 한방치료의 기본은 허실(체력)에 따라서 처방을 결정한다. 체력이 있고 체격이 좋으며 조계부의 고만감이 있을 때는 대시호탕이 자주 이용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중간증)로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듯 하고 안면홍조, 정신불안이 있을 때에는 황련해독탕이 이용된다.
체력이 없는 경우(허증)은 칠물강하탕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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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있는 경우 |
대시호탕 |
복력충실하고 조계부의 고만감이 있을 때에 이용한다. |
|
체력이 보통인 경우 |
황련해독탕 |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듯하고 안면홍조, 정신불안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
체력이 없는 경우 |
칠물강하탕 |
복벽의 긴장이 약하고 두통, 이명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생활지도
운동요법으로 비만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식사요법으로는 염분의 섭취를 줄임으로서 혈압을 내릴 수 있다.
혈압의 수치는 심장의 박동에 의해서 성립되므로 항상 변동하고 측정조건에 따라서 변화한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측정할 수 있는 간편한 혈압계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가정에서 재는 혈압은 병원에서 재는 혈압보다 약 10∼20㎜Hg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혈압으로 125/80㎜Hg이상은 고혈압인 경우도 있다. 또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측정하는 혈압계가 있는데 이들 혈압계는 신뢰성이 떨어진다. 진찰실의 혈압을 기본으로 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그 이외의 혈압치는 참고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ASE STUDY
|
58세 남성= 일년전 검진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됐다. 강압제는 복용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한방약에 의한 치료를 희망했다. 초진의 혈압은 150/90㎜Hg이었다. |
↓처방
|
감염 및 산책을 권장했다. 1주일후의 혈압은 146/86㎜Hg이 되었다. 체격은 좋지 않고 안면불량으로 허약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칠물강하탕을 처방했다. 2주 후에는 140/84㎜Hg, 4주 후에는 144/82㎜Hg, 이후 140/80㎜Hg정도의 혈압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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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처방 |
복약지도 |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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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칠물강하탕 |
칠물강하탕으로 혈허개선 |
혈압강하 |
※ 칠물강하탕의 복약지도
칠물강하탕은 허∼중간증의 타입에 널리 처방된다. 한방약의 강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칠물강하탕에는 조등구(釣藤鉤)가 함유되어 있다. 조등구의 주요성분인 린코필린 등에 혈압강하작용이 있다.
규칙적인 식생활이 중요하며 특히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강조한다. 또 지황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위장장애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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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고혈압환자는 약 6억 명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도 고혈압환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국민의 60%를 위험군으로 봐야 할 정도로 고혈압 위험지대에 놓여있다.
고혈압이란 일반적으로 혈압 140/90㎜Hg이상을 말한다. 140이란 숫자는 수축기혈압을 말하고 90이라는 숫자는 확장기혈압을 말한다. 수축기혈압이란 심장이 수축했을 때의 혈압이며 확장기혈압이란 심장이 확장했을 때의 혈압이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졸중, 심부전,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중증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고혈압환자의 뇌졸중 빈도는 정상혈압자의 약8배, 심부전은 약6배, 허혈성심질환은 약 3배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목적은 혈압조절을 통해 심혈관계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고혈압은 대부분은 원인불명인 것이 많은데 이를 본태성고혈압이라고 한다. 지극히 일부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고혈압이 되는 이차성고혈압이다. 이차성고혈압의 구체적인 예로는 만성신염 등의 신장병이나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등에 동반하는 고혈압이다. 본태성고혈압은 체질 및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의 치료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이 있다.
·서양의학적 치료
혈압을 내리기 위해서는 혈장량을 감소시키거나 혈관을 확장시키면 된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방법은 약에 따라서 달라진다. 확장작용이 다른 약제를 잘 병용하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최근에는 1일 1회 복용하는 약이 주류가 되고 있다.
고혈압의 치료약으로는 칼슘길항제, β차단제, α차단제, 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 이뇨제 등이 있다.
·한방치료
한방약에는 서양약에 비해서 혈압을 빠르게 내리는 작용은 없다. 한방약은 고혈압에 동반하는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여 생활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 대한 한방약의 적용은 경증(확장기혈압 90∼104㎜Hg) 또는 중등증(확장기혈압 105∼114㎜Hg)의 고혈압이다. 중증 고혈압(확장기혈압 115㎜Hg이상)은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방약 단독 또는 강압제를 병용함으로써 고혈압의 증상을 경감시켜 좋은 효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환자의 체력 등에 따라서 한방약을 선택한다.
고혈압치료를 한방약으로만 하기를 원하는 환자가 있다. 서양약으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나 한방약에는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한방약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경증의 고혈압에는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등증∼중증의 고혈압에는 한방약 단독으로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다. 고혈압 환자에 대한 한방약이 적정하게 사용되는가 처방과 환자의 체력, 음증, 양증을 문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증에 황련해독탕이나 삼황사심탕을 투여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또 체력이나 위장이 약한 환자에게 대시호탕 및 방풍통성산을 투여하면 설사를 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
서양약과 한방약을 병용할 때에는 서양약과 한방약이 위 속에서 섞이지 않도록 복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고혈압의 한방치료의 기본은 허실(체력)에 따라서 처방을 결정한다. 체력이 있고 체격이 좋으며 조계부의 고만감이 있을 때는 대시호탕이 자주 이용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중간증)로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듯 하고 안면홍조, 정신불안이 있을 때에는 황련해독탕이 이용된다.
체력이 없는 경우(허증)은 칠물강하탕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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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있는 경우 |
대시호탕 |
복력충실하고 조계부의 고만감이 있을 때에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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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보통인 경우 |
황련해독탕 |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듯하고 안면홍조, 정신불안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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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없는 경우 |
칠물강하탕 |
복벽의 긴장이 약하고 두통, 이명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생활지도
운동요법으로 비만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식사요법으로는 염분의 섭취를 줄임으로서 혈압을 내릴 수 있다.
혈압의 수치는 심장의 박동에 의해서 성립되므로 항상 변동하고 측정조건에 따라서 변화한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측정할 수 있는 간편한 혈압계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가정에서 재는 혈압은 병원에서 재는 혈압보다 약 10∼20㎜Hg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혈압으로 125/80㎜Hg이상은 고혈압인 경우도 있다. 또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측정하는 혈압계가 있는데 이들 혈압계는 신뢰성이 떨어진다. 진찰실의 혈압을 기본으로 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그 이외의 혈압치는 참고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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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남성= 일년전 검진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됐다. 강압제는 복용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한방약에 의한 치료를 희망했다. 초진의 혈압은 150/90㎜Hg이었다. |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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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및 산책을 권장했다. 1주일후의 혈압은 146/86㎜Hg이 되었다. 체격은 좋지 않고 안면불량으로 허약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칠물강하탕을 처방했다. 2주 후에는 140/84㎜Hg, 4주 후에는 144/82㎜Hg, 이후 140/80㎜Hg정도의 혈압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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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처방 |
복약지도 |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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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칠물강하탕 |
칠물강하탕으로 혈허개선 |
혈압강하 |
※ 칠물강하탕의 복약지도
칠물강하탕은 허∼중간증의 타입에 널리 처방된다. 한방약의 강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칠물강하탕에는 조등구(釣藤鉤)가 함유되어 있다. 조등구의 주요성분인 린코필린 등에 혈압강하작용이 있다.
규칙적인 식생활이 중요하며 특히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강조한다. 또 지황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위장장애에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