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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덕 기자의 업체탐방 ④ - 아벤느/듀크레이
양금덕
입력 2007-12-12 09:16 수정 최종수정 2007-1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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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의 규모는 일본 30%, 프랑스 20%, 유럽 15~20%.

이에 비해 우리나라 약국화장품시장 1%미만으로 약사의 경영마인드, 투자의지 부족 등 약국화장품이 활성화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

국내 약국화장품의 활성화를 위해 ‘약사들의 교육을 통한 판매’를 모토로 약사에게 화장품의 중요성에 대한 동기부여에 주력하고 있는 아벤느/듀크레이를 만나봤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약국화장품 아벤느/듀크레이'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유한양행이 지난 2003년 프랑스 피에르 파브르사에서 수입한 약국화장품으로, 아벤느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듀크레이는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보조화장품’이다.

아벤느 전품목은 프랑스에서 피부개선효과로 유명해진 아벤느 온천수가 함유되어 있으며, 듀크레이는 프랑스에서 의사처방 제품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치료보조화장품이다.

기본적으로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동일한 마케팅 전략으로 약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단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약국입점시 전라인(아벤느 40품목, 듀크레이 18품목) 입점, 약사상담에 의한 오프라인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일정 수준의 품목수를 보유하고 전시해 약국화장품의 첫 인상을 좋게 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약사들은 약국화장품 입점 이전에 아벤느 2일, 듀크레이 1일 등 총 3일간 제품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달에 1회 정도 정기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약사교육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약국의 약사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약사에게 제품 설명을 비롯한 피부질환, 상담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아벤느/듀크레이 홍강기 마케팅 과장은 “약사들에게 ‘왜 스킨을 발라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지식부터 소비자를 대할 때 필요한 서비스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벤느와 듀크레이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광고를 통해 자사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계절별 질환이나 증상교육, 스킨케어클레스 등을 개최하는 것이 그 예다.

마지막으로 홍 과장은 약국화장품 입점을 원하는 약사들에게 공부, 적극성, 경영마인드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 과장은 “약국은 화장품전문점과 달라 화장품이 주력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약사가 상담과 판매에 적극적이지 못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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