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용 대표원장(압구정 함소아한의원)2. 아토피를 이기기 위한 생활수칙
○ 흙과 더불어: 한의학적으로 소아는 열이 많아 잘 뛰어 놀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해 음양 가운데 '양'이 많다. 또 형체가 아직 완전치 못하고 장과 피부가 단단하지 못한 특성으로 인해 음양 중 '음'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음기가 매우 강한 땅의 기운인 '지기'를 못 받고 자라는 요즘 아이들은 아스팔트, 시멘트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몸의 균형이 깨져 속열이 많아지고 염증 또한 잦다.
흙은 아이가 지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이며, 어떤 약보다 강한 치유력이 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시골로 이사했더니 증상이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무작정 가려먹이지 않기: 아토피를 유발하는 먹거리로는 유제품, 달걀, 콩류, 밀가루음식, 생선, 복숭아 등의 과일류, 견과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아이 피부증상의 경과를 관찰하여 의심이 되는 음식이 있으면 일정기간 동안 주지 말고 증상이 없어지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다시 그 음식물을 먹여 보아 같은 증상이 재발하는지 본다. 하지만 무작정 가려 먹이는 것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지장을 준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음식은 제한하되 대체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 목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피부 증상의 악화와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미지근한 목욕물로 때는 밀지 않도록 하고, 자극이 적은 보습비누나 중성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온몸을 두드리듯 닦아내고 3분 이내에 물기가 다 날아가기 전에 알코올 성분이 없는 보습제(로션, 오일 등)를 전신에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 옷이나 침구류는 면 소재로: 옷의 소재는 면이 가장 좋다.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천으로 부드럽고 넉넉하여야 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솔기도 적어야 하므로 디자인은 단순한 것이 좋다. 속옷이나 잠옷은 더욱 조심해야 하며, 세탁 시에는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한다. 아토피엔 새 옷보다는 헌옷이 좋다.
새 옷에는 포름알데히드라는 유해 성분이 들어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가려움증, 심하면 불면증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침구류는 집먼지 진드기가 투과하지 못하는 특수소재나 면제품으로 얇은 것으로 선택한다.
○ 손톱은 짧게: 아이가 가려움증으로 몸을 심하게 긁으면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손톱은 최대한 짧게 깎고 날카롭지 않게 다듬어 준다.
눈을 비빌 때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겨 주고 잘 때는 손 싸개를 씌워 긁지 못하게 한다.
가려운 부위를 손바닥으로 두드리거나 자주 비비는 것도 자극이 되므로 피하되, 너무 가려워하면 비닐에 싼 얼음을 다시 수건으로 싸서 물기가 없게 가려운 부위에 대주도록 한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몰두하게 해서 가려움을 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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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용 대표원장(압구정 함소아한의원)2. 아토피를 이기기 위한 생활수칙
○ 흙과 더불어: 한의학적으로 소아는 열이 많아 잘 뛰어 놀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해 음양 가운데 '양'이 많다. 또 형체가 아직 완전치 못하고 장과 피부가 단단하지 못한 특성으로 인해 음양 중 '음'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음기가 매우 강한 땅의 기운인 '지기'를 못 받고 자라는 요즘 아이들은 아스팔트, 시멘트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몸의 균형이 깨져 속열이 많아지고 염증 또한 잦다.
흙은 아이가 지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이며, 어떤 약보다 강한 치유력이 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시골로 이사했더니 증상이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무작정 가려먹이지 않기: 아토피를 유발하는 먹거리로는 유제품, 달걀, 콩류, 밀가루음식, 생선, 복숭아 등의 과일류, 견과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아이 피부증상의 경과를 관찰하여 의심이 되는 음식이 있으면 일정기간 동안 주지 말고 증상이 없어지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다시 그 음식물을 먹여 보아 같은 증상이 재발하는지 본다. 하지만 무작정 가려 먹이는 것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지장을 준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음식은 제한하되 대체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 목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피부 증상의 악화와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미지근한 목욕물로 때는 밀지 않도록 하고, 자극이 적은 보습비누나 중성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온몸을 두드리듯 닦아내고 3분 이내에 물기가 다 날아가기 전에 알코올 성분이 없는 보습제(로션, 오일 등)를 전신에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 옷이나 침구류는 면 소재로: 옷의 소재는 면이 가장 좋다.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천으로 부드럽고 넉넉하여야 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솔기도 적어야 하므로 디자인은 단순한 것이 좋다. 속옷이나 잠옷은 더욱 조심해야 하며, 세탁 시에는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한다. 아토피엔 새 옷보다는 헌옷이 좋다.
새 옷에는 포름알데히드라는 유해 성분이 들어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가려움증, 심하면 불면증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침구류는 집먼지 진드기가 투과하지 못하는 특수소재나 면제품으로 얇은 것으로 선택한다.
○ 손톱은 짧게: 아이가 가려움증으로 몸을 심하게 긁으면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손톱은 최대한 짧게 깎고 날카롭지 않게 다듬어 준다.
눈을 비빌 때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겨 주고 잘 때는 손 싸개를 씌워 긁지 못하게 한다.
가려운 부위를 손바닥으로 두드리거나 자주 비비는 것도 자극이 되므로 피하되, 너무 가려워하면 비닐에 싼 얼음을 다시 수건으로 싸서 물기가 없게 가려운 부위에 대주도록 한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몰두하게 해서 가려움을 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