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유통일원화 공청회 두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2007.03.12 10:28 수정 2007.03.16 18:3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명옥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공청회에 약업계 및 병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떤 얘기들이 나와,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유통일원화 방향이 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유통일원화 뿐 아니라 국내 제약 유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논제들이 다뤄지며 도매업계는 정부 지원 및 내부 개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단 이날 공청회의 핵심을 유통일원화.로 보고 있다.  현재 유통일원화는 폐지(제약계), 유지 확대(도매업계), 유예 후 폐지 등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는 상황이다.

의약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안 사안이라는 점에서 공청회에서는 도매업계 측과 제약업계 측이 치열한 논리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약계와 달리 도매업계에서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는 점에서, 이날 배수진을 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부회장급 이상이 대거 참석해,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에서도 공청회에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박카스 건이 업계를 혼란에 빠뜨리며 개별 도매업소들의 이목이 이쪽으로  집중됐지만, 당분간 최근 들어 유통일원화 공청회에 집중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 인사는 “벌과금이 나오더라도 5-6개월 뒤고 길게는 하반기로 본다. 이 건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업권과 생존권이 걸린 유통일원화도 문제다. 일단은 시각을 잠시 돌려 공청회에 치중하자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고 전했다.

다른 인사는 “도매업계가 최근 궐기대회 등 유지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표출하며 공청회까지 열리며 공론의 장이 열리게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국내 제약산업과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통해 유지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으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도매, 유통일원화 공청회 두마리 토끼 잡는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도매, 유통일원화 공청회 두마리 토끼 잡는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