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투톱 시스템'도입- 책임경영 강화
공동대표이사 류병환 사장 영입-제품력 마케팅력 한단계 도약
입력 2006.09.27 09:09 수정 2006.09.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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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21일 SK 케미칼에서 전략기획과 연구개발 경험을 쌓은 류병환 사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하며 ‘투 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약개발 마케팅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온 류병환 사장의 취임으로 서울제약은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생존과 발전의 중요한 두 개의 축인 회사의 제품력과 마케팅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비전을 구체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류병환 사장은 1957년생으로 1979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제일약품을 거쳐 1988년 SK 케미칼(전 SK 제약)에 입사, 18여년 동안 R&D 분야를 비롯, 마케팅  전략기획 등 업무의 요직을 거쳤다.

특히 국산신약 1호와 천연물신약 1호 등의 개발과 주력품목 발굴 및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93년에는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바 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 지난 2000년 기업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경영 투톱 시스템의 도입으로 향후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문경영, 책임경영의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이사회를 통해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결의하며, 황우성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의 장기비전 설정 및 성장동력으로서의 신규사업 개발과 더불어 기업문화육성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회사 부문 간의 시너지 관리 등을 총괄하고, 신임 류병환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전 부문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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