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티브, 미국시장 공략 나섰다
보스턴서 제품발매식등 판매 본격화
입력 2004.09.10 10:08 수정 2004.09.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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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퀘놀론계 항균제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LG생명과학의 '팩티브'
주식회사 LG 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은 지난해 4월 미국 FDA 신약 승인을 획득한 신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의 미국시장 판매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 규모가 33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LG생명과학측은 "팩티브의 북미 및 서부 유럽지역 판권을 보유한 미국의 오시언트 (Oscient)社가 9월 7일 ~ 1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제품 발매식을 겸한 키닥터 세미나 등의 발매행사 (Launch Meeting)를 갖고 미국 판매를 본격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외에도 세계 주요 지역에서의 팩티브 판매를 위해 대만(홀링社;Holling), 사우디(타북社;Tabuk), 브라질(아쉐社;Ache),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마케어社;Pharmacare) 등 14개국의 상위 제약회사에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9월 2일에는 러시아 및 인근 9개국에 대한 해외시장 판매를 위해 러시아 유수의 제약사인 베로팜(Veropharm)社와, 9월 6일에는 터키시장 판매를 위해 터키 1위의 제약사인 압디 이브라힘(Abdi Ibrahim)社와 현지에서 기술 수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LG생명과학측은 밝혔다.

한편 미국지역의 팩티브 판매제휴사인 미국의 오시언트 (Oscient)社는 이미 팩티브의 성공적인 발매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였고, 다수의 마케팅담당자, 영업사원 등을 채용하여 팩티브 출시를 준비해 왔다.

또한 팩티브의 시장확대를 위해 2005년중 부비동염(Acute Bacterial Sinusitis)에 대해 FDA에 추가로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획득성 폐렴(Community Acquired Pnuemonia)에 대한 5일 치료법 및 주사제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생명과학측은 "팩티브의 미국시장 출시는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선진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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