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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인 비 분절형 백반증(白斑症)은 면역계가 멜라닌 생성세포들을 공격해 색소가 소실되면서 피부에 크고 작은 백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와 관련, 화이자社가 원형 탈모증 치료제 ‘리트풀로’(Litfulo: 리틀레시티닙)을 1일 1회 경구복용했을 때 나타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2건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공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TRANQUILLO 2 시험’과 ‘TRANQUILLO 시험’이 그것이다.
두 시험에서 ‘리트풀로’ 100mg 및 5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게다가 이 같은 증상 개선은 중증도 감소, 안면 및 전신 백반증의 유의미한 변화, 증상 안정화 등 환자들이 보고한 결과를 통해서도 뒷받침됐다.
비 분절형 백반증(NSV)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구용 전신요법제를 복용토록 하고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임상 3상 시험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이 같은 결과는 9월 30일~10월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 피부의학‧성병학회(EADV) 제 35차 학술회의 석상에서 구두발표됐다.
화이자 측은 이 같은 자료를 FDA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화이자社의 마이클 빈센트 최고 염증‧면역학 책임자는 “자료를 보면 ‘리트풀로’가 비단 가시적인 효과 뿐 아니라 면역세포가 피부 내부의 색소 생성세포들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야누스 인산화효소 3(JAK3)와 TEC 계열 인산화효소들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비 분절형 백반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TRANQUILLO 2 시험’과 ‘TRANQUILLO 시험’에서 비 분절형 백반증에 대응하는 경구용 전신요법제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이 갈수록 강력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된 데다 안면과 전신의 증상 중증도에 대한 환자들 자신의 인식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빈센트 최고 염증‧면역학 책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이 같은 결과를 제출하고 논의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이 잠재적 치료대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국 미시간州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비영리 종합의료기관 헨리 포드 헬스(HFH)의 일테파트 함자비 박사는 “비 분절형 백반증이 피부에 나타나는 가시적인 증상을 넘어서서 환자들의 삶에 심대한 부담을 미칠 수 있다”면서 “만성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인 이 증상이 단지 피부 외관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이 부정적 인식에 직면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비 분절형 백반증은 예측할 수 없게 진행되어 고도로 눈에 잘 띄는 부위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 환자들은 제한적인 치료대안들에 의존해 왔던 형편이라고 함자비 박사는 설명했다.
그런데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가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을 크게 개선해 줄 뿐 아니라 플라시보와 비교했을 때 증상을 크게 안정화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자비 박사는 “이 같은 시험결과가 비 분절형 백반증 환자들을 위한 기저 발병 촉진요인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전신요법제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실제로 ‘TRANQUILLO 2 시험’(‘리트풀로’ 100mg)과 ‘TRANQUILLO 시험’(‘리트풀로’ 50mg)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의 21.86%와 12.47%가 ‘안면 백반증 면적 75% 개선 척도’(F-VASI 75)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되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40% 및 2.48%에 우위를 내보였다.
마찬가지로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의 13.02%와 8.98%가 ‘전신 백반증 면적 50% 개선 척도’(T-VASI 50)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40% 및 1.98%에 우위를 내보였다.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를 보더라도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 관련 다양한 지표들을 적용해 평가했을 때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됐다.
두 시험에서 ‘F-VASI’ 및 ‘T-VASI’ 척도를 적용해 착수시점과 비교평가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에게서 24주차부터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난 데다 36주 및 52주차까지 개선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또한 24주차와 36주차에 ‘F-VASI 75’ 척도와 ‘T-VASI 50’ 척도를 적용해 평가했을 때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더 이른 시점에서부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됐다.
52주차에 환자들이 보고한 안면과 전신의 중증도 개선효과를 보더라도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비 분절형 백반증 환자들에게서 ‘리트풀로’가 나타낸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원형 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했을 때 확립된 안전성 프로필과 대동소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의 징후들은 관찰되지 않았다.
약물치료 관련 부작용이 나타난 비율을 보면 전체적으로 유사한 양상을 내보였다.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약물치료 관련 부작용들로는 상기도 감염증, 비인두염, 두통, 혈중 크레아틴 인산화효소 수치의 증가, ‘코로나19’ 및 혈중 림프구 수치의 감소 등이 보고됐다.
약물치료 관련 중증 부작용은 ‘TRANQUILLO 2 시험’에서 ‘리트풀로’ 10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과 플라시보 대조그룹에서 공히 3.4%의 비율로 보고됐다.
‘TRANQUILLO 시험’의 경우 ‘리트풀로’ 5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의 2.0%와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5%에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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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화이자社가 원형 탈모증 치료제 ‘리트풀로’(Litfulo: 리틀레시티닙)을 1일 1회 경구복용했을 때 나타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2건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공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TRANQUILLO 2 시험’과 ‘TRANQUILLO 시험’이 그것이다.
두 시험에서 ‘리트풀로’ 100mg 및 5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게다가 이 같은 증상 개선은 중증도 감소, 안면 및 전신 백반증의 유의미한 변화, 증상 안정화 등 환자들이 보고한 결과를 통해서도 뒷받침됐다.
비 분절형 백반증(NSV)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구용 전신요법제를 복용토록 하고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임상 3상 시험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이 같은 결과는 9월 30일~10월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 피부의학‧성병학회(EADV) 제 35차 학술회의 석상에서 구두발표됐다.
화이자 측은 이 같은 자료를 FDA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화이자社의 마이클 빈센트 최고 염증‧면역학 책임자는 “자료를 보면 ‘리트풀로’가 비단 가시적인 효과 뿐 아니라 면역세포가 피부 내부의 색소 생성세포들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야누스 인산화효소 3(JAK3)와 TEC 계열 인산화효소들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비 분절형 백반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TRANQUILLO 2 시험’과 ‘TRANQUILLO 시험’에서 비 분절형 백반증에 대응하는 경구용 전신요법제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이 갈수록 강력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된 데다 안면과 전신의 증상 중증도에 대한 환자들 자신의 인식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빈센트 최고 염증‧면역학 책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이 같은 결과를 제출하고 논의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이 잠재적 치료대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국 미시간州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비영리 종합의료기관 헨리 포드 헬스(HFH)의 일테파트 함자비 박사는 “비 분절형 백반증이 피부에 나타나는 가시적인 증상을 넘어서서 환자들의 삶에 심대한 부담을 미칠 수 있다”면서 “만성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인 이 증상이 단지 피부 외관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이 부정적 인식에 직면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비 분절형 백반증은 예측할 수 없게 진행되어 고도로 눈에 잘 띄는 부위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 환자들은 제한적인 치료대안들에 의존해 왔던 형편이라고 함자비 박사는 설명했다.
그런데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가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을 크게 개선해 줄 뿐 아니라 플라시보와 비교했을 때 증상을 크게 안정화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자비 박사는 “이 같은 시험결과가 비 분절형 백반증 환자들을 위한 기저 발병 촉진요인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전신요법제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실제로 ‘TRANQUILLO 2 시험’(‘리트풀로’ 100mg)과 ‘TRANQUILLO 시험’(‘리트풀로’ 50mg)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의 21.86%와 12.47%가 ‘안면 백반증 면적 75% 개선 척도’(F-VASI 75)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되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40% 및 2.48%에 우위를 내보였다.
마찬가지로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의 13.02%와 8.98%가 ‘전신 백반증 면적 50% 개선 척도’(T-VASI 50)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40% 및 1.98%에 우위를 내보였다.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를 보더라도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안면과 전신의 색소재침착 관련 다양한 지표들을 적용해 평가했을 때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됐다.
두 시험에서 ‘F-VASI’ 및 ‘T-VASI’ 척도를 적용해 착수시점과 비교평가한 결과를 보면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들에게서 24주차부터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난 데다 36주 및 52주차까지 개선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또한 24주차와 36주차에 ‘F-VASI 75’ 척도와 ‘T-VASI 50’ 척도를 적용해 평가했을 때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더 이른 시점에서부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됐다.
52주차에 환자들이 보고한 안면과 전신의 중증도 개선효과를 보더라도 ‘리트풀로’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비 분절형 백반증 환자들에게서 ‘리트풀로’가 나타낸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원형 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했을 때 확립된 안전성 프로필과 대동소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의 징후들은 관찰되지 않았다.
약물치료 관련 부작용이 나타난 비율을 보면 전체적으로 유사한 양상을 내보였다.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약물치료 관련 부작용들로는 상기도 감염증, 비인두염, 두통, 혈중 크레아틴 인산화효소 수치의 증가, ‘코로나19’ 및 혈중 림프구 수치의 감소 등이 보고됐다.
약물치료 관련 중증 부작용은 ‘TRANQUILLO 2 시험’에서 ‘리트풀로’ 10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과 플라시보 대조그룹에서 공히 3.4%의 비율로 보고됐다.
‘TRANQUILLO 시험’의 경우 ‘리트풀로’ 50mg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의 2.0%와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5%에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