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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에서 26일 개막한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K-뷰티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장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변화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하는 전초전이자, 국내 대표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가 시너지를 내며 한국 화장품의 저력을 알리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대 뷰티 산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엔 세계 68개국에서 3104개 업체가 참가해 1만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바이어는 25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은 코이코가 주관한 국가관에 참여한 100여개 기업을 포함해 개별 참가사까지 총 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볼로냐피에레 잔피에로 칼졸라리 회장은 개막식에서 "코스모프로프는 전체 뷰티 공급망에 걸쳐 기업, 시장, 혁신을 연결하는 국제적 생태계"라며 "매년 볼로냐는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국제적 참여와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커뮤니티가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분야까지 PDRN을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코이코는 대규모 한국공동관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독립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코이코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올리브영(Olive Young)을 비롯해 코스알엑스(COSRX), 메디큐브(Medicube) 등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첫 참가를 코이코가 전담 지원했다.
아울러 코이코는 스킨푸드(SKINFOOD), 스킨1004(SKIN1004), 티핏글로벌(TFIT) 등 K-뷰티 브랜드와 한국콜마(KOLMAR KOREA), GDK화장품, 애드윈코리아(ADWIN KOREA) 등 주요 OEM/ODM사의 글로벌 공략을 뒷받침했다.
코이코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협력해 마련한 별도 홍보관 역시 서울의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며 '서울 뷰티'를 알리는 거점 역할을 했다.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 코스모 어워즈(Cosmo Awards)에서 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 기업 ‘더일론’이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코이코는 전시 기간 중 전문가 시연과 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기업이 비즈니스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 바이어 매칭부터 현지 마케팅, 통역, 물류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넘어 프리미엄 시장인 유럽에서도 확실한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이라며 "지난 수년간 쌓아온 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개 참가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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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에서 26일 개막한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K-뷰티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장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변화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하는 전초전이자, 국내 대표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가 시너지를 내며 한국 화장품의 저력을 알리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대 뷰티 산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엔 세계 68개국에서 3104개 업체가 참가해 1만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바이어는 25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은 코이코가 주관한 국가관에 참여한 100여개 기업을 포함해 개별 참가사까지 총 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볼로냐피에레 잔피에로 칼졸라리 회장은 개막식에서 "코스모프로프는 전체 뷰티 공급망에 걸쳐 기업, 시장, 혁신을 연결하는 국제적 생태계"라며 "매년 볼로냐는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국제적 참여와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커뮤니티가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분야까지 PDRN을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코이코는 대규모 한국공동관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독립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코이코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올리브영(Olive Young)을 비롯해 코스알엑스(COSRX), 메디큐브(Medicube) 등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첫 참가를 코이코가 전담 지원했다.
아울러 코이코는 스킨푸드(SKINFOOD), 스킨1004(SKIN1004), 티핏글로벌(TFIT) 등 K-뷰티 브랜드와 한국콜마(KOLMAR KOREA), GDK화장품, 애드윈코리아(ADWIN KOREA) 등 주요 OEM/ODM사의 글로벌 공략을 뒷받침했다.
코이코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협력해 마련한 별도 홍보관 역시 서울의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며 '서울 뷰티'를 알리는 거점 역할을 했다.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 코스모 어워즈(Cosmo Awards)에서 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 기업 ‘더일론’이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코이코는 전시 기간 중 전문가 시연과 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기업이 비즈니스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 바이어 매칭부터 현지 마케팅, 통역, 물류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넘어 프리미엄 시장인 유럽에서도 확실한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이라며 "지난 수년간 쌓아온 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개 참가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