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2/4분기 실적 1.5% 감소 99.6억 유로
스페셜티 케어ㆍ백신 부문 견인..2023년 전체 EPS 상향
입력 2023.08.03 12:49 수정 2023.08.04 09:4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사노피社는 99억6,500만 유로(약 109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5% 감소함 가운데 영업이익의 경우 14억3,500만 유로(약 15억7,000만 달러)로 집계되어 22.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실적을 28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1.74유로로 나타나 0.6% 소폭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노피 측은 하반기에 4억 유로 안팎의 ‘코로나19’ 백신 매출감소를 예상하면서도 2023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한자릿수 중반대 주당순이익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 허드슨 회장은 “스페셜티 케어 부문과 백신 제품들이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함에 따라 상반기에 강력한 경영결과를 얻었을 뿐 아니라 하반기 전망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준다”면서 “이에 따라 2023 회계연도 전체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한자릿수 중반대 향상으로 상향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2/4분기 경영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0% 소폭 감소한 87억4,0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제네럴 메디슨 부문은 31억1,400만 유로로 12.8% 줄어든 실적을 기록한 반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은 44억3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8.0% 성장률을 기록했다.

백신 부문 또한 12억2,300만 유로의 실적으로 3.8% 뛰어올랐음이 눈에 띄었다.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은 12억2,500만 유로의 실적을 나타내 5.0% 뒷걸음했다.

2/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미국시장에서 39억1,900만 유로로 1.7%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시장에서는 24억5,800만 유로로 3.8% 향상된 실적을 내보였다.

기타지역의 경우 35억8,8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려 8.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품별로 2/4분기 실적을 들여다 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25억6,200만 유로로 30.5% 껑충 뛰어오르면서 대표품목의 위상을 과시했다.

소아마비, 백일해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백신이 6억1,700만 유로의 실적으로 4.8% 향상된 실적을 나타냈고, 인슐린 제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는 2억9,100만 유로로 9.0% 실적이 성장했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이 2억5,000만 유로로 5.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Alprolix: 재조합 제 9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는 1억3,500만 유로로 4.7%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면역억제제 ‘티모글로불린’(항 흉선세포 글로불린)이 1억3,400만 유로로 18.6% 성장했고,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자임주’(Nexviazyme‧아발글루코시다제 α-ngpt)는 1억300만 유로로 139.5% 고속성장해 미래를 한층 더 기대케 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사클리사’(Sarclisa: 이사툭시맙-irfc)가 9,400만 유로로 46.9%,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가 9,200만 유로로 19.5% 올라섰고,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는 7,700만 유로로 6.9% 늘어난 매출액을 보였다.

반면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는 3억5,3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41.2% 크게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고,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도 2억8,400만 유로에 그쳐 15.7%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뇌수막염, 여행자 및 기타 풍토병 백신은 2억7,000만 유로로 9.4%,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가 2억4,000만 유로로 2.8% 마이너스 성장률을 공유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의 경우 2억1,600만 유로로 58.9% 급감하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다.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이 2억800만 유로로 17.5%,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이 1억8,100만 유로로 10.4% 줄어든 실적을 내보였다.

성인용 부스터 백신은 1억5,000만 유로로 1.3%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재조합 항응고인자 Fc 융합단백질)는 1억3,000만 유로로 15.0% 실적이 줄어들었다.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이 1억400만 유로로 13.3%, 항암제 ‘제브타나’(카바지탁셀)가 9,700만 유로로 7.6%, 심부정맥 치료제 ‘멀택’(드로네다론)이 8,000만 유로로 12.1% 하락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는 9,100만 유로로 28.9%, 인플루엔자 백신은 9,900만 유로로 13.9% 실적이 감소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조재철 교수 “지역 혈액암센터 경쟁력, 신속 진단과 신약 접근성에 달렸다”
“다발골수종, 효과적인 치료 뒤로 미룰 이유 없다…초기 반응 깊이가 관건”
“폐암 치료, 생존 넘어 일상으로”…뇌전이 관리가 여는 ‘퀄리티 서바이벌’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사노피, 2/4분기 실적 1.5% 감소 99.6억 유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사노피, 2/4분기 실적 1.5% 감소 99.6억 유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