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앤피메디 제공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메디라마(대표 문한림)와 항암제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앤피메디와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는 이번 MOU를 통해 항암제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양사는 디지털 기반 임상시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항암제에 특화된 임상 의료 데이터 솔루션의 개발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을 갖춘 메디라마와의 협력을 통해 항암제 임상시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에 반영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항암제 임상시험은 시간, 비용 측면에서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영역이기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메디라마와의 협력은 제이앤피메디의 솔루션 역량을 한층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메디라마는 최근 신약 개발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면서 “협업사들에게 최적화된 임상개발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계획된 임상개발을 최단 시간에 운영해주는 회사로서,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앤피메디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