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지식재산권 강화 총력…아일리아 시밀러 제법특허 '유럽 등록'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서 모두 특허 인정
입력 2022.12.09 15:21 수정 2022.12.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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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개발 대표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배양공정에 대한 특허등록결정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이미 등록이 완료된 한국, 러시아, 호주,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7번째다. 이로써 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발명이 모두 특허를 통해 보호받게 된다. 향후 유럽 특허청 관할 내 등록국을 선정하고 등록료를 납부하는 과정을 거쳐 특허 등록이 완료되게 된다. 

이번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과정에서 필수적인 배양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생산성 높은 제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와 같은 중요한 방법에 대한 특허가 바이오시밀러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등록 결정을 받은 것은 향후 ALT-L9의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과 관련한 주요 특허인 만큼 경쟁사들의 특허 침해 여부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테오젠은 지난 2년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이나 SC 제형변경 플랫폼인 ALT-B4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현재 그 결과물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12개국, 44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3월까지 환자 등록을 모두 마치고 2025년 상반기 유럽 시장 개방에 맞춰 품목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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