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백신 동물실험서 변이까지 예방 확인
GLS-5310 스파이크 항원에 ORF3a 항원 추가…항체면역반응·T세포면역반응 증진
입력 2021.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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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햄스터 공격감염모델에서 코로나19 DNA백신(GLS-5310)을 자체 개발한 단순흡입압력 접종기기인 Gene-Derm을 이용해 피내 접종한 결과,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뿐만 아니라 기존 백신의 효능을 감소시킨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폐 감염을 예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최고 과학개발책임자 카 무투마니 박사는 “현재까지 파악하기로, 해당 연구결과는 임상개발 백신들 가운데 최초로 실험동물을 통해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햄스터 공격감염모델에서 GLS-5310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완벽히 예방한 것은 우리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및 단순 용이한 접종기기의 잠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GLS-5310을 접종할 경우 높은 수준의 항체와 T세포면역반응이 유도됨을 이미 비임상 동물실험과 임상 1상 중간결과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라며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들이 스파이크 항원에만 집중했지만, GLS-5310은 스파이크 항원에 ORF3a 항원을 추가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스파이크 항원이 막고, 바이러스 감염과 발병을 ORF3a 항원으로 억제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면역반응과 T세포면역반응을 증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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